WEB 2.0 이라는 단어의 태동 그 이후..

 요즘에 UCC 란 말 정말 무지막지하게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그런 단어들을 들을 때,  UCC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제대로 쓰는 것이면 별로 거부감이 안드는데 UCC의 정확한 의미조차 모르고 툭하면 UCC, UCC 그러면 솔직히 정말 가끔은 그 앞에서 지적을 해주고 싶은 마음도 들기도 합니다.  

 이제와서 UCC의 정확한 의미를 살피는 것도 조금 그렇기도 하지만, 다시금 UCC의 정의를 읽어보자면  
UCC는 User Created Contents 의 약자입니다.(네이버 부분 발췌)  직역해도, 돌려말해도 결국 유저가 만든 창작품 이란 소리입니다.

아직도 동영상 = UCC 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은 다시 생각 좀 해주세요

 UCC란 유저가 만든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 유저가 만든 것이라면 모두 총칭하는 단어입니다. (미국에선 좀 다른 말을 쓰는데 이건 아래에 말하겠습니다) 또한, UCC가 Web 2.0 이라는 단어와 함께 등장했다? 아닙니다. UCC 라고 정의를 한 것은 그때 일수도 있습니다만, 보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UCC는 웹이 시작 됨과 동시에 있었고 단지 그 수요가 많지 않았던 것 뿐이였습니다.하지만 최근, 인터넷의 발달과 블로그 사용자가 직접 만들고 배포하는 컨텐츠가 증가하면서 대두 된 것 뿐입니다. 우연찮게 거의 동시에 동영상이 확 뜬 것은 역시 인터넷 회선의 발달로 업로드나 용량의 제한이 예전 같이 제한적이 아닌 거의 무한대가 되다 보니 업로드 수요가 많아지면서 같이 떳는데 이 과정에서 마치 동영상 = UCC 이란 공식이 성립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조금 이해가 가시나요? ^^

아래부턴 좀 자세히 나갑니다~!!!

 아무튼 사실 이 UCC 말도 좀 달라져야 하는 것이 이런 UCC같은 제작 컨텐츠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크게 몇가지만 말씀드리자면

UCC 외 에도 UGC, SCC, PCC가 있습니다.

UGC 는 User Generated Contents
SCC는 Seller Created Contents
PCC는 Proture Created Contents 입니다.

 UGC는 직역하면 사용자가 생성한 컨텐츠 입니다.
 SCC는 파는 사람이 만든 컨텐츠, 광고와 비슷합니다.
 PCC는 사실 별로 중요하진 않을 수도 있는데

 프로츄어 (아마츄어지만 프로못지 않은 실력을 가진 사람들) 이 만든 컨텐츠 입니다.
사진, 이미지류에 대부분 분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가 앞서 말한 UCC의 의미도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은 UGC를 보고 말하는 겁니다.

UCC의 C는 Created, 창작한이란 뜻이고
UGC는 G는 Generated 생성한이란 뜻입니다.


 이 두마디는 비슷하지만 많이 다릅니다. (아쉽게도 한국에선 둘다 비슷한 의미도 통용되지만 전 좀 다르게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페러디 영상물, 이런 것들을 직접 만들고 업로드 한 사람은 바로 UCC를 올린겁니다. 그리고 어떤 사용자가 그걸 보고 아 재미있다! 해서 퍼날랐습니다. 그건 이미 UCC가 아닌 유저가 그 사이트에 생성한, UGC가 되는 겁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즉, 처음으로 창작물을 만든 것은 UCC입니다. 저작권자가 올리는 것을 말하지요 그리고 그것을 퍼나르면서 그냥 퍼가거나 혹은 수정을 가해서 다른 곳에 올리는 것은 UGC입니다.

UCC는 저작권자가 스스로 올리는 것이므로 저작권에 대해 자유로운 반면

UGC는 일반 유저가 퍼나르거나 수정한 것이므로 저작권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꽤나 차이가 있죠? ^^ 그런데 왜 우리나라에선 UCC와 UGC를 통용해서 말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UCC는 직접 만든 겁니다. 그것이 텍스트가 되었건, 이미지가 되었건, 동영상이 되었건요
UGC는 제가 퍼나르는 겁니다.

제가 혼자서 여기에 떠든다고 해봐야 사실 블로거분들은 IT 분야 사람이 많으니 대부분 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Web 2.0 이라는 단어도 이제 식상해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아직도 이쪽 분야에 계신다는 분들이 가끔씩 UCC=동영상 이라고 말씀을 하셔서 다시금 알아보자는 취지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UCC에 대한 것도 조금씩 더 자세하게 나뉘어 지고 있는데 이는 다음 포스팅에 말씀드릴 GCC가 그것입니다. GCC에 대한 것은 다음 포스팅때 보다 자세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는 기업에서 저희처럼, 마케팅 혹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이렇듯 회사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저희는 SCC(Seller Creative Contents) 일까요 아니면 UCC 일까요? 이건 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여기가 중요한데, 최근에서는 바로 User와 Seller의 차이점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Web 2.0이라는 단어의 키워드가 '참여, 공유, 개방' 이라는 것 모두 아시죠? ^^ 즉,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그 참여로 인해 User인데도 불구하고 한명의 Seller로서 참여하는게 가능합니다. 때문에 최근에는 사실 SCC와 PCC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대부분 UCC로 통합해서 말하지요.

 하지만, 이것은 분명하게 구분해야 할 것이, 직접 만든 것이냐 혹은 퍼나르는 것이냐는 구분지어야 합니다. 그것을 UCC냐 UGC냐 뭐 이런 단어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모두가 이 저작물은 누구에게 그 권리가 돌아가야 하나를 잘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 때는 GCC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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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베타를 운영하고 있는 라디오스타입니다 :)

  1. shyjune 2009/12/20 09:42 답글수정삭제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어찌보면 사소한 문제일 수도 있지만 개념 정리는 많은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제 생각엔 펌은 그냥 펌일 뿐 UGC 라 불릴만한 컨텐츠는 아닌 듯 합니다. 펌을 UGC 라 한다면 User Generated Copy 또는 User Generated Clon 정도 되려나요

  2. wwwhana 2009/12/26 14:06 답글수정삭제

    좋은 내용이네요~~
    음...이런건 학습해주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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